책을 읽으면서 쓴 독후감이다. 작가가 묻는 질문에 (너무) 성실하게 답하느라 책의 많은 부분을 옮긴 것 같아 걱정이다. 하지만 그만큼 책의 많은 부분이 나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쳤다. 소중하지 않은 구석이 없다. 브랜드를 연구하면서 배우고 싶은 선하고도 강한 인사이트를 얼마나 전달하고 싶었는지 작가의 책상이 안봐도 선하게 그려진다. 이 책을 꼼꼼히 읽으면서 정말 많은 격려를 받았다. 응원을 받았다. (같은 대한민국 저 어딘가에 살고 있는)멘토,,,라고 해도 될까. 아무튼/ 정말 감사하다. 정말 잘 읽었습니다!! (이 책을 선물하고 싶은 소중한 친구들이 떠오른다. 기다려라 택배간다...) p.5 나는 브랜드 마케터의 일을 '장인정신과 상인 정신 사이의 균형'이라고 정의한다. p. 15 매거진 는 한 호에..